맛집 여행 캠핑 일상 생활

대구에서 1시간 정도 근교에 있는 금오야영장에 찾아갔습니다. 주차장이 도로 맞은편에 있어서 그렇지 무료야영장에 주차비도 무료라서 정말 좋네요~ 그리고 여기는 이용시간이 다른 캠핑장과 달리 보통 12시 전후로 자리를 비워주어야 하는데 여기는 좀 다르네요~ 예약시작일 오전 6시 부터 종료일 21시까지입니다. 1박 2일로 예약을 하면 종료일에는 다음 예약자가 예약을 할 수 없게 되어 있다는군요~ 짐은 수레를 이용해서 옮겼는데 야영지는 처음 가본 곳이라 어디가 그늘이 있는지 몰라 햇볕이 드는 자리를 예약했더군요~ ㅋ 물놀이장인데 어린아이가 놀기 좋은 것 같습니다. 계곡 건너편에 있는 벚나무 자리가 대부분 그늘이고 그 다음이 소나무 자리가 그늘입니다. 단풍나무는 몇 군데를 제외하고는 그늘이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