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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으로 어렵게 예약한 팔공산 동화야영장에 다녀왔습니다~ 야영장 입구에서 짐을 내리는데 잠시 주차할 공간이 마땅치가 않네요~ 주차장도 문제지만 짐을 내릴 수 있게 야영장 입구를 개선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동화야영장 배치도인데 번호가 낮을수록 입구에서 멀어서 짐 옮기기가 힘들어집니다~ 어렵게 구한 야영데크인데 왜이리 텅비어 있는지~ 코로나19 때문에 한칸씩 건너 뛰어서 예약을 받는데 알고보니 저녁이 다되서 오시는 분들도 있더군요~ 야영의 시작은 텐트랑 타프치기죠~ 힘은 들지만 다 쳐놓고나면 그때부터 먹방이 시작됩니다~ 자리잡은 곳 바로 아랫층에 음수대가 있어서 좋긴 한데 취사장이 너무 멀군요~ 잠시 야영장을 살펴봤는데 23번, 27번이 야외테이블이랑 같이 쓸 수 있고 그늘이고해서 명당으로 보여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