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여행 캠핑 일상 생활

구미옥성자연휴양림 캠핑후기 본문

캠핑정보

구미옥성자연휴양림 캠핑후기

영은파더♥ 2020. 6. 28. 19:50

누군가 취소한 것을 운좋게 구한 구미 옥성자연휴양림 야영데크입니다~

주말 데크 이용료 6천원, 주차비 2천원을 받더군요~

올라가는길에 보이는 옥성자연휴양림에 있는 저수지 광경입니다~
주변 잔디밭이 마음에 듭니다~

예약한 데크가 있는곳에 도착해서 짐을 풀었습니다~
도로에서 가까운 곳에 있어서 그나마 다행인데 모기가 장난이 아니네요~
오후에 가까운 마트까지 걸어가기로 하고 혹시나 해서 관리사무소에 정보를 얻으러 들렸는데 4시 이후로는 영업을 안한다고 하네요~
물어보길 정말 잘했습니다.
마트에 가려는 주 목적이 모기향인데 이대로 다시 돌아가기가 억울해서 혹시 모기향있나고 물어봤습니다.
오~ 감사하게도 모기향을 얻어서 데크로 돌아갑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다리에 알베긴 보람이 있습니다~ ㅋ

아직 저녁이 되기 전이긴 하지만 아직 비어있는 데크가 있네요~
그런데 얼마후 꽉 차기 시작합니다~
여기는 코로나19와 상관없이 퐁당퐁당 띄어서 예약받지 않고 모두 예약을 받나봅니다~

야영데크에서 멀지않은 화장실인데 밤에 엄청 무섭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센서가 작동해서 바로 불이 들어오긴하는데 다시 나올때 밝은곳에 있다가 갑자기 어두워 지면 컴컴한 밤이라 잘 보이지도 않습니다.
누가 보초를 서거나 랜턴을 들고 가야할 듯 합니다~

본격적인 여름이 아니라서 그런지 물놀이장에는 물도 거의 없고 노는 아이들도 없네요~

바닥을 보이는 물놀이장도 있습니다~

7월 부터는 물이 제대로 있을래나 모르겠네요~

잘 쉬었다가 갑니다~

 

Trackback : | Comment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