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성동 샤브티쓰리 무한리필

샤브샤브가 먹고 싶어서 집근처에 있는 샤브향에 갈까하다가 샤브티쓰리에 갔어요.

2만원 안되는 돈으로 마음껏 먹을수 있는 무한리필입니다~ ㅎ

헛~~ 가격이 올랐군요~ ㅜ

초등학교 3학년 부터는 성인요금과 동일하네요~

안내해준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뭘 먹을지 이리저리 둘러보았습니다.

닭죽처럼 보이는 누룽지탕은 조금 짜웠습니다.

그나마 탕수육이 맛있었습니다~ ㅎ

그리고 제 입맛에는 로제 파스타가 제일 맛있었는데 마지막 즈음에는 조금 짭더군요~ ㅜ

튀김과 떡볶이도 있었지만 배가 불러서 먹지 못했습니다~

초밥도 종류가 다양했지만 치열한 경쟁을 펼쳐야 마음껏 먹을 수 있답니다~ ㅋㅋ

그중에 생새우 초밥이 맛있었답니다.

월남쌈을 해먹을수 있게 라이스 페이퍼와 채소, 소스가 있었어요.

샤브샤브에 넣어 먹는 야채, 칼국수면, 라면이 있답니다.

칼국수면은 밀가루가 붙어있어서 국물이 걸쭉해지더군요~ ㅋ

샤브용 고기와 채소류가 있는데 숙주나물이 아무래도 식감이 좋지요~ ㅎ

고기를 먹어봤는데 조금 질겼습니다~

샤브샤브 육수에 고기와 취향에 맞는 채소를 넣고 맛있게 먹으면 됩니다.

제가 좋아하는 목이버섯도 있더군요~

꽃게 튀김은 껍질이 조금 딱딱 했지만 맛있었어요.

초밥만 모아봤는데 초밥 뷔페에 온 것 같네요~ ㅋ

샤브 고기가 조금 질긴 관계로 그냥 뷔페씩으로 먹기로 하였습니다~ ㅎ

후식으로 쿠키와 빙수도 먹고 배부르게 잘 먹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