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용 에어컨 소비전력 측정

가정용 에어컨 소비전력 측정

측정에 사용된 에어컨은 엘지 휘센 투인원 중에 거실용 스탠드형 15평형 에어컨 입니다.

월간소비전력량이 하루 7.2시간 사용하고 30일을 사용하였을 때라고 하는군요.
253kWh / 30 / 7.2 = 1170W

처음에 에어컨 코드를 뽑고 그자리에 측정기를 끼우고 에어컨 코드를 물린상태의 대기소비전력입니다.
나중에 껏을때 대기전력은 3.3으로 측정되었습니다.

에어컨 초기 디폴트 값인 18도로 설정된 상태의 소비전력인데 1633와트로 측정됩니다.

24도로 맞춘상태

26도로 맞춘상태

28도로 맞춘상태

온도 설정에 따라 소비전략의 증가폭은 거의 없다고 봐야할것 같네요~

원래는 설정 온도별로 1시간 단위로 측정을 하면 좋으나 전기료가 아까워 1시간 단위로 측정은 못하겠네요~ ㅎ

28도로 설정했더니 몇분 안되서 실내온도가 27도가 되는군요.

실외기가동이 멈춘상태입니다.

실외기가 멈추니 선풍기 보다 조금더 나오는 수준인 100와트를 먹고있습니다.

온도설정을 18도로 한다면 실내 온도를 18도까지 낮추기 위해서 실외기가 동작하는 시간이 길어지겠죠.

그리고 평균 소비전력은 올라갈테고 말이죠.

결론은 희망 온도설정을 높게하면 실외기 가동시간이 줄어들어 평균소비전력이 줄어들 것이라는 점입니다.

에어컨을 끈 상태인 대기전력입니다.

요즘 에어컨은 1와트 미만일지도 모르겠습니다.

28도로 설정하고 8시간 정도 틀었더니 8k 정도 사용되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