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현오거리 서대포 소금구이

복현오거리 서대포 소금구이

비오는날엔 삼겹살이 땡기지요~

복현오거리에 대박집과 하이마트 사이 골목길에 예전 반야월막창 자리에 서대포 소금구이집이 생겼습니다.

막창이 먹고싶을때는 바로옆 식당 막창도둑으로 가고는 합니다.

수많은 식당이 있는데 아직 다 가보지는 못했네요~

복현오거리점 서대포 소금구이 한번 먹어볼까요~

가격은 좀 쎄군요~ ㅎ

생삼겹살이랑 갈매기살을 주문하였습니다.

숯불이 좋아 보입니다~

삼겹살 3덩어리가 2인분인가 보네요~

우리가 구워도 되는데 직접 구워주시네요~

두꺼운 고기여서 육즙도 느껴지고 아주 부드럽게 맛있네요~

그리고 고기 찍어 먹는 장이 다른집에 비해 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

갈매기살인데 다른 곳은 다 잘라서 양념되어 나오는데 여기는 통으로 나오네요~ ㅎ

쫄깃하니 술 안주로 괜찮은 것 같습니다.

아이들은 먼저 먹어본 삼겹살이 더 맛있는지 질기다고 먹지를 않네요~

추가로 삼겹살을 시켜야 하나봅니다~ ㅋ

계산 후 아이스크림은 서비스더군요~

잘 먹고 갑니다~